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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티투어’ 성황리에 상반기 마무리, 오는 9월에 다시 만나요∼ - 역사·자연·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명소 투어로 인기
  • 기사등록 2018-07-06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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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티투어
[시사인경제]지난해부터 시작한 오산시티투어는 올해 4월초 첫 운영을 시작하여 6월 30일까지 총 29회를 운영한 결과 947명이 이용하였으며, 이용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상반기 시티투어를 마무리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오산시티투어는 오산의 역사·문화·자연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긍정적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속 발전하는 오산에 대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시작하였으며, 이용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사전예약매진이 지속되었고 추가운행 요청이 쇄도하여 단체 25인 이상이 사전신청 할 경우 평일수시투어도 진행했다.

오산시티투어의 대표적인 장점은 전철1호선인 오산대역을 출발지로 하여 오산시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이용객들의 교통편의성을 높여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또 다른 차별화된 특징은 단순관람에 그치지 않고 코스별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는 것이다.

백년전통의 오산오색시장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하여 중식은 물론 시장에서의 장보기체험에도 활용 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했고 궐리사 인성학당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도체험을 추진하여 힐링과 바쁜 현대사회에서 일상의 여유를 가지기도 했다.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시티투어에서는 정조의 발자취가 뚜렷한 오산 독산성과 화성융·건릉, 수원화성행궁 등 인접한 문화자산을 연결하는 광역코스도 추가 운행예정에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시티투어에는 관내코스뿐만 아니라 광역코스, 평일 운영하는 수시투어, 특별한 날 진행하는 이벤트 투어를 운영하는 등 오산시티투어를 통해 오산관광자원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오산시티투어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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