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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시사인경제]포천시 꿈모락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지난 3일부터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해 자유학년제 관련 진로 프로그램의 결과로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딸기를 펀딩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꿈모락 센터 및 지자체 담당자, 장학사 및 진로교사 등이 지속 협의하고 포천시의 우수 농산물과 연계해 단순 1회성 형식의 진로체험과는 차별화된 6차산업 진로프로그램을 개발해 올해 상반기부터 이번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송우중학교 등 관내 희망학생들이 모여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6차 산업 딸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소흘읍 소재 딸기농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학생들이 파종 및 재배, 수확, 브랜딩, 유통, 판매 등 다양한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문가 멘토 등에게 약 4개월 동안 멘토링을 받으며 ‘Strongvery strawberry’와 ‘꿈따기 딸기’를 직접 펀딩방식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모금할 예정이고 수익금 전액은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 딸기농장 결과를 모니터링해 하반기에는 지역특산물인 포천사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https://wadiz.kr/web/campaign/detail/21099에 접속, 펀딩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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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6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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