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시사인경제]포천시는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구직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협업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취업 상담과 현장 면접, 각종 채용행사를 버스 안에서 진행하여 구직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포천시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에 참여한 구직자는 289명이고 올해 상반기에만 143명에 이른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월 2회 운영하고 있는데 7월에는 6일 태봉마을 주공 3단치 아파트 주차장을 찾았고, 오는 16일에는 개성인삼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을 찾아 취업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포천일자리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은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가 운영 횟수 제한과 차량 규모로 인해 구석구석 방문하기 어려운 곳까지 찾아가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한다. 일자리 필요 요청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구직 상담, 구인업체 발굴 등 다각적이고 촘촘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상담은 물론 알선·취업까지 차별화된 원스톱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이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966
  • 기사등록 2018-07-06 14:2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