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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돌보는 복지 이장 위촉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이장과 복지넷 협업을 통한 독거노인 돌봄 추진
  • 기사등록 2018-07-06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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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가정 방문
[시사인경제]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장을 복지 이장으로 위촉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돌봄을 지원하고 잠재적 위기가구를 사전 발굴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6일부터 지역내 65세 이상 국민기초수급자 331명중 노인돌봄서비스나 희망매니저 매칭 등 복지서비스 미연계 대상 199명을 선정하여 마을 이장과 복지넷 위원을 연결하여 돌봄 역할을 수행케 한다.

복지이장으로 위촉되는 71명의 지역내 이장들은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노인들을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대현 진접읍 이장협의회 회장은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찾아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듣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승제 센터장은 “마을 이장이 우리 동네 돌봄천사가 되어 독거노인 등 우리마을 소외계층에 대한 돌봄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협력 추진하여 행복한 진접읍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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