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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풋살대회, 고양어울림 누리 체육관에서 킥오프
  • 기사등록 2018-07-06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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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한스타 연예인풋살대회, 고양어울림 누리 체육관에서 킥오프
[시사인경제]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풋살대회가 오는 8일부터 고양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스포츠 융합사업 발전을 위해 고양시와 고양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있다. 이 대회는 8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올해 3회째 진행하는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국내팬은 물론 한류 외국인 팬들도 직접 고양시를 방문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며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10여개국에서 온 500여명의 한류팬이 경기장을 찾아 연예인풋살, 야구대회를 관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국 최대미디어포털 중 하나인 봉황망코리아와 제휴하여 중국 한류팬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 더 많은 중국 한류팬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총 5개팀, ‘FC어벤저스’, ‘FC네마’, ‘풋스타즈’, ‘블랙’, ‘서울액션스쿨’이다. 지난대회 우승팀 ‘아프리카프릭스’는 안타깝게 선수들의 사정으로 출전하지 않는다.

준우승을 차지한 ‘FC어벤져스’가 우승에 도전한다. ‘FC어벤져스’는 뛰어난 입담을 보여준 방송인 알베르토, 가수 에디킴, 유승우가 주축이다. ‘FC네마’는 영화배우 변진수, 배유람, 이이경, 드라마‘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이지훈이 참여하는 ‘블랙’팀과 정두홍 무술감독의 ‘서울액션스쿨’팀은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스포츠산업의 다양한 부가가치창출에 주목, 앞으로 스포츠산업 발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스포츠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연예인스포츠 대회를 전폭 지원하고 있으며 연예인풋살대회, 연예인야구대회가 열린다. 한편 연예인야구팀 10개팀 500여명이 참가하는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오는 7월 30일 고양장항야구장에서 시작, 5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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