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왕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나서 - 7∼8월간 TF팀 구성,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중점
  • 기사등록 2018-07-06 09:54:00
기사수정
    의왕시
[시사인경제]의왕시는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집중 발굴에 나선다.

시는 시민서비스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 동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상담을 강화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알리미, 무한돌봄센터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발굴된 소외계층은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으로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이웃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위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한 경우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의왕시 희망알리미톡’으로 1:1채팅을 통해 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활용, 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 14개 기관 27종의 정보를 이용해 고위험 가구 360가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175가구에 대한 지원을 실시했으며, 아파트에 거주하는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통해 46가구를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904
  • 기사등록 2018-07-06 09:5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