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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기 안양천 환경대학 수료식
[시사인경제]안양시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7기 안양천 환경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안양천 환경대학은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13주간의 일정으로 안양천의 이해와 하천생태계를 주제로 분야별 교수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학습을 병행했다.

수료한 교육생 31명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하천생태계의 이해와 환경실천 생활 유도를 목표로 2013년에 처음 시작한 안양천 환경대학은 지금까지 17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안양천살리기 사업을 통해 죽음의 하천으로 불리던 안양천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하고 시민 힐링의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우리가 안양천을 잘 보전하고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안양천 환경대학 수료자 여러분들이 자연 사랑을 실천하고 널리 알리는 홍보 대사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걸어서 안양천탐사’등 10개 과정의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하천복원사업 교육·체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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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5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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