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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효율적 간부회의 주목 - 공유·소통·토론 중심의 양방향 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18-07-05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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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부회의
[시사인경제]조광한 남양주시장의 효율적인 간부회의 운영이 주목을 끌고 있다.

남양주시는 간부회의 운영을 조광한 시장의 평소 철학인 형식적이고 낭비적인 요소를 없애고자 기존 현안사항 보고 중심의 일방향에서 공유·토론 중심의 양방향 방식으로 격식 없이 자유롭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부회의는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토론회와 미래발전을 위한 확대간부회의 등 2가지로 운영된다.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토론회는 시장집무실에서 주 2회 개최되며, 남양주시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각종 규제 개선방향 및 새로운 남양주 만들기 3·3·3 시책 등을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실·국·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미래발전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는 매월 월례조회 개최 후 시청 푸름이방에서 정보공유가 필요한 역점사업 추진현황과 대응방안 모색 및 토론이 필요한 지역 현안 등을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소·장, 행정복지센터장, 담당관 등이 보고한다.

한편, 시는 지난 3일과 5일 실·국·소장들과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규제에 대한 획기적 대책 마련과 문화예술 단지 조성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샌드위치와 콜라로 점심을 하면서 새로운 남양주 만들기 시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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