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여주성결교회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에 장애인보장구수리에 필요한 수리기구를 기탁해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여주 성결교회 관계자는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보조기기 수리를 지원해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같이 기탁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여주 성결교회는 지난 2월에도 100만원 상당의 수리기구를 후원하고 지역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다.
한편, 수리기구를 후원받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 이현중 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여주성결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후원받은 수리기구로 지체장애인 보장구 수리사업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