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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대추연구회, 대추명품화를 위한 선진지 현장견학
[시사인경제]양평군대추연구회는 지난 2일 대추재배 선진지역인 충북 보은군으로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박우갑 연구회장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추재배 선진지역인 보은군의 농업기술센터, 대추연구소, 남보은 농협과 선진농장을 방문해 대추과원관리 및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 및 현장견학으로 추진됐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대추를 양평군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묘목지원, 비가림재배시설, 관수시설, 선과기와 포장재 등을 지원해 현재는 48농가가 12.8ha를 재배하고 있다.

이날 연구회원들은 보은농업기술센터와 대추 연구소, 남보은 농협에서 대추재배관리, 병해충 방제교육을 받았으며 인근에 있는 대추재배 선진농가를 방문하여 대추 착과관리 교육 및 농장을 견학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시키고자 지속적 육성으로 농업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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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5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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