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사랑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행사
  • 기사등록 2018-07-05 14:05:00
기사수정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사랑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행사
[시사인경제]평택시 송북동주민센터는 지난 4일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등 10여명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사랑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행사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8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하며, 회원들이 손수 코바늘로 직접 정성스럽게 짜서 만든 수세미들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전달 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수세미는 기름을 흡수하고 분해하는 성질이 있는 아크릴실을 사용해 소량의 세제만으로도 설거지가 가능하고 세균 번식이 적어 위생적이라고 알려져 있어,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친환경 생활 활동에 기여하는 등 남다른 의미가 있다.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하미경 센터장은 “나눔센터 회원들의 작은 손길로 만들어진 친환경 수세미를 받으면서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며, 사랑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행사가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연을 살리는 활동으로도 이어져 더욱더 보람있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자원봉사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노력하시는 나눔센터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811
  • 기사등록 2018-07-05 14: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