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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전동 단국대학교 앞 죽전미관광장 개선 공사 전, 후
[시사인경제]용인시 수지구는 지난달 29일 단국대학교 앞 죽전동 1334번지 일대 죽전미관광장 개선 공사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에 2,300여㎡ 규모로 조성된 광장은 바닥이 훼손되고 광장 곳곳에 사용하지 않는 노후한 시설물들이 있어 통행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구는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행에 방해가 됐던 분수대 등의 구조물을 철거하고, 노후하고 훼손된 바닥을 견고한 인조강석 보도블럭으로 교체했다.

또 주민 휴식을 위한 파고라와 벤치, 자전거보관대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수목이 있는 화단 곳곳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광장이 원래 목적대로 많은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주민 불편이 있는 곳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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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5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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