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철모 화성시장, 첫 월례조회서 “공직자와 함께 기분좋은 변화 시작할 것” - 100일간 공직자, 산하단체, 시민에게 의견 받아 공약 제시 계획
  • 기사등록 2018-07-05 11:09:00
기사수정
    서철모 화성시장이 첫 월례조회서 직원들에게 시민행복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인경제]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시정 핵심 키워드로 ‘상식’, ‘혁신’, ‘포용’을 선정하고, 작은 단위부터 시작해 행복화성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서 시장은 “혼자만 내세우는 공약 대신 화성을 잘 아는 시민, 공직자, 산하단체들과 함께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100일간 의견을 접수해 공약을 만들고 이 시스템을 정착시켜 매년 추가 공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 시장은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공직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공평한 인사와 근무환경 개선으로 공무원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서 시장과 직원들이 악수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일 서 시장 취임과 함께 행복화성1번가를 오픈하고 시민들로부터 정책을 제안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774
  • 기사등록 2018-07-05 11:0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