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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 대회 유치 업무협약 체결식
[시사인경제]가평군이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연극 올림피아드’대회 유치에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와 지역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본 대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간은 오는 2020년까지 3년이며, 협약에 따라 가평군은 본 행사를 위한 가능한 범위내에서의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연극협회 도지회는 행사추진 및 연극인 교류협력체계 등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연극 올림피아드는 아마추어 연극인들에게 작품 활동기회와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안성시에서 개최했었다.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경기도내 시·군 대표 아마추어 연극단체가 참여해 경연대회 형태로 창작 및 번역극, 실험성이 풍부한 연극 등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협약식에는 김성기 군수, 권고섭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유치에 따른 교류협력과 상호간의 이익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연극인구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극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대회유치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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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5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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