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주시, ‘복지 두드림 DAY’ 행사 개최 - 소외 이웃과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 기사등록 2018-07-05 09:54:00
기사수정
    복지 두드림 DAY
[시사인경제]파주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복지 두드림DAY’ 행사를 지난 6월 28일 조리읍사무소 광장에서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복지대상자 및 취약계층을 초대해 이동푸드마켓, 관내 3개 의료기관의 무료이동진료 및 관내 기관의 이동상담센터, 이동미용실 운영 등 유관기관의 기부재능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의 장이 됐다.

‘복지 두드림 DAY’는 복지수요는 많으나 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읍·면사무소를 매월 찾아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5가지 이상의 기부식품 제공과 재능기부를 통한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파주시만의 지역 맞춤형 특수 시책이다.

이날 행사로 저소득 취약계층 약 200여 가구에 식료품 등 생필품이 무상 제공됐으며 의료서비스 70명, 기타 현장상담 50건, 미용서비스 8명 등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상반기 선거 실시로 개최가 지연됐음에도 기다려주시고 문의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제1회 행사를 무사히 개최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기부재능을 발굴해 복지상담, 의료진료 등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737
  • 기사등록 2018-07-05 09:5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