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출 초보기업 탈출, 道 무역 베테랑들이 도와드립니다 - 경기도, 2018 하반기 수출초보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 추진
  • 기사등록 2018-07-05 08:13:00
기사수정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도가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경기도는 ‘2018년도 하반기 수출초보기업 전담 멘토 지원사업’을 추진, 노하우를 전수 받을 ‘멘티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수출초보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수출경험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무역 전문가를 멘티-멘토로 지정, 수출애로 해소 및 해외마케팅 노하우 전수를 지원하고자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상반기 54개 기업 지원에 이어, 52개 내외 중소기업을 멘티로 선정할 예정이다. 2017년도 수출금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업체 중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멘티 기업은 5개월 간 전담 수출멘토를 통해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관리 지원, 무역실무 지원, 경기도 해외마케팅 사업 안내, 멘티기업 현장 지원 등 전반적인 수출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이를 위해 중국, 미국, 유럽, 아세안,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 경험이 풍부한 평균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무역 전문가 20명을 멘토단으로 구성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멘토의 수출 전략분야, 공략 지역 등을 고려하여 멘티기업이 희망하는 멘토를 매칭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703
  • 기사등록 2018-07-05 08:1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