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필요성 인식과 공감대 형성 위한 마을만들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마을만들기 활동가와 일반주민, 관계 공무원 등 160명이 참여했으며 마을만들기 전문가와 현장활동가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화서2동 ‘꽃뫼 징검다리 앙상블(대표 김경희) ’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원시 꽃뫼버들마을 현장 활동가인 양종화씨가 사업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유순혜 지동 노을빛 갤러리 대표가 지동벽화마을, 제일교회 노을빛 전망대와 갤러리에 대해 소개했다.

 

끝으로 지혜연 도봉구 마을지원센터장이 초빙 강사로 나서 마을주민과 예술가가 협력한 공공미술프로젝트, 청소년 마을탐사단 활동 등 도봉구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현황과 사례를 설명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 마을만들기 사업이 점차적으로 확대되면서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마을만들기는 공동의식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활동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사업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래 590여건의 사업이 추진 됐으며 다양한 추진 사례를 바탕으로 정보공유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70
  • 기사등록 2014-11-21 08:2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