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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건소, 성홍열 의사환자 발생 지속에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 기사등록 2018-07-04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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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시사인경제]동두천시 보건소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일정 및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은 호흡기 전파로 0∼9세 이하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고, 지속적 발생으로 인하여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호자는 우선 자녀의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감염이 확인된 경우 치료를 하여야 하며, 격리기간 동안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및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또한, 다른 감염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예방에 있어 올바른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감염 시 학생 간에 빠르게 감염이 확산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 지역사회로 유행이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손을 자주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격리기간 동안에는 등원, 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기 등 사전예방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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