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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포·도 교육 모습
[시사인경제] 지난 2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청포도 일자리사업 인턴 참여자에게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청포도 일자리 사업은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관내 중소기업이 청년층의 인턴 채용을 함으로써 인턴 참여자에게는 직장 생활 및 실무능력의 향상, 기업체에는 청년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기업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최종적으로는 참여자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됨으로써 국가의 최대 사업인 청년 실업률 감소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금번 교육은 1차로 14명의 인턴 참여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입사 직후에 작성하는 근로계약서, 인사기록카드 등을 기입하는 방법, 참여 기업의 간단한 소개와 직장인들이 가져야 하는 직장기본 소양교육을 강의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인턴 지원자와 기업체를 모집하여 중소기업에 인재 제공을 위해 안성 시내 곳곳을 다니며 지속적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 인턴 참여자들은 약 2달여 동안 중소기업에 인턴으로 취업함으로써 실질적인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배울 것이라 여겨진다.

이번 청포도 프로젝트를 기획한 안성시 창조경제과 유동현 과장은 “청포도 일자리 프로젝트가 안성시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희망의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라며, 비단 청년층뿐만 아니라 안성일자리센터를 찾는 모든 구직 연령층에게 최고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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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4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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