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서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오는 10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구산1지구 대상
  • 기사등록 2018-07-04 14:49:00
기사수정
    고양시
[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서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송산동 일원 ‘구산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오는 10일 오후 2시 송산12통마을회관에서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에 나무평판과 대나무자로 측량하여 제작된 종이도면을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경계분쟁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2030년까지 진행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일산서구 ‘구산1지구’는 총374필지로 토지소유자는 193여 명이고 사업비는 국비로 집행되어 토지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은 없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의 협조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추진일정, 기대효과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하는 것이다.

김만수 일산서구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이번 주민설명회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660
  • 기사등록 2018-07-04 14:4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