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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시사인경제]양주시는 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7월 1일부터 7일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 없는 사회에 대한 높은 열망 속에 누구도 차별과 폭력에 아파하지 않는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평등을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시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회원, 시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 팝페라 토크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성 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해 온 박순희씨를 비롯해 23명의 시민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서는 강사와 관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양성평등 팝페라 토크 콘서트를 진행,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성평등은 개인,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핵심과제”라며 “여성들의 가정 내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원하는 직장에서 마음껏 능력을 펼치는 등 성 평등한 지역사회,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양주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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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4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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