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함께 폭염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계비로 온누리상품권 4억9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긴급지원 및 무한돌봄 등 읍면동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2,475세대에 세대 당 20만 원 씩 읍면동 복지담당자를 통해 전달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리시 관내 취약계층이 폭염기에 아무 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지난 해 12월 SK하이닉스에서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탁한 상품권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이천에 등록된 461개소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