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대호 안양시장, 지역 현안 해결 위해 경기도지사와 간담 - 연현마을 유해물질 배출 공장 문제 해결을 위한 4자 협의체 구성 등 논의
  • 기사등록 2018-07-04 11:26:00
기사수정
    최대호 안양시장, 지역 현안 해결 위해 경기도지사와 간담
[시사인경제]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3일 석수동 연현마을에 소재한 아스콘 공장의 재가동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이재명 도지사의 임기 첫 현장 방문이었으며, 갑작스러운 만남에도 약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재명 도지사와 최대호 시장은 지역주민과 기업의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주민, 경기도, 안양시, 기업이 참여하는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영 개발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역주민과 공장이 10년 이상 갈등을 빚고 있다”며, “하루 빨리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안양시가 힘을 합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현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조기에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제일산업개발 재가동 중단을 건의했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근본적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콘 공장을 운영하는 제일산업개발과 연현마을 주민과의 갈등은 공장 근처에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2002년부터 발생했으며, 공장 주변의 악취 문제와 아스콘 생산 과정에서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지역 주민들은 아스콘 공장에서 배출되는 각종 유해물질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공장 이전을 요구하는 집회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공장 가동 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608
  • 기사등록 2018-07-04 11:2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2.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3.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4.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