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교육
[시사인경제]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지역사회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치매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운동법, 치매예방권장 식품 안내 등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위주로 진행됐다.

센터는 교육후 50명의 어르신들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인지저하로 결과로 판정되신 분은 심층상담 및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교육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포스터에 운동그림이 있는걸 보았지만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는데 신나는 음악과 같이하니 너무 재미있어서 매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지역사회 노인들의 치매예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및 치매조기검진을 지속적으로 운영·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573
  • 기사등록 2018-07-04 10:1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