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는 지난 6월 29일과 6월 30일 이틀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희망키움Ⅱ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4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ʻ평생월급 프로젝트ʼ라는 주제로 가입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금융 및 재무설계교육으로 진행됐다.
희망키움Ⅱ 및 내일키움통장은 수급자 및 저소득계층의 자활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제도로,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가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여 자립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가입자는 3년간 통장을 유지해야 하고, 총4회의 자립역량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여야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비, 본인 및 자녀교육·기술훈련비·창업·운영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하는 조건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저축을 확대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