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는 3일 종합상황실에서 신규임용 공무원 1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식은 민선7기 출범 후 첫 신규자 임용식으로 신규자 임용장 수여, 정장선 시장의 축하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에 대한 기대 및 공직 첫걸음에 대한 격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개최됐다.
통상, 신규자 임용은 정기인사에 맞춰 임용했으나, 이번 신규자 임용식은 치매안심센터 운영,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퇴직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인사와 더불어 우선 실시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저와 여러분은 비슷한 시기에 평택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으며, 새로운 마음으로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2018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합격자 170여명의 신규공무원이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