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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마을 돌봄을 위한 정다운 이웃 테이블 토론회 개최 - 남양주, 시민이 설계하는 마을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 기사등록 2018-07-03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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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 마을 돌봄을 위한 정다운 이웃 테이블 토론회
[시사인경제]남양주시와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일 다산2동행정타운에서 16개 읍면동의 다양한 시민들과 공무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6개 마을 돌봄을 위한 정다운 이웃 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주민욕구조사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돌봄 이슈와 의제를 결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별로 단기·장기 계획을 세우는 자리였는데, 읍면동 복지넷 위원을 비롯한 참여한 시민들은 계획으로만 그치는 계획이 아닌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노력했다.

이로써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요한 하나의 축인 16개 마을별 보장계획의 윤곽이 나타났으며, 이는 앞으로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시민이 함께 설계하는 시민 참여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아이디어발표회, 시민간담회 및 공청회 등으로 보다 많은 시민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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