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위한 민선7기 최용덕 동두천시장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 소화
  • 기사등록 2018-07-03 13:46:00
기사수정
    동두천시
[시사인경제]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일 예정된 민선7기 제19대 최용덕 동두천시장 취임식을 태풍대비 긴급회의로 대체하고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최용덕 시장은 재난 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직결된 문제라며 취임식을 취소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태풍 쁘라삐룬이 300mm 이상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휴일이었던 공식 임기 개시일인 지난 1일 침수우려지역과 중앙시장 등을 현장방문하고 피해 예방을 당부하기도 했다.

2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취임선서 후 태풍대비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시의회를 방문하여 새로 선출된 시의장과 시의원들을 접견, 민선7기 주요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행정부와 입법부 간 상호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구내식당에서 시의원, 간부공부원, 직원들과 오찬을 가진 후 시청 기자실에서 오후 2시부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밝히려 했던 취임소감과 향후 시정 운영 방안을 통해 “지난 67년간 남북대치 상황으로 희생을 강요 당해온 동두천에 희망의 새 시대를 열고 경기북부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할 것”이라면서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공여지관리법, 군사시설보호법 등의 각종 규제해결과 악취문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확대, 소요산 관광지 개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상품 공공발주, 쿼터제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건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502
  • 기사등록 2018-07-03 13: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