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지난 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위기가구 중점발굴대상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 된 고위험 가구 등이다.
위기가구 발굴 시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긴급한 위기상황 해결 이후 반복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처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은 오영춘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을 팀원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시 부서별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일제조사 뿐 만 아니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및 찾아가는 공동주택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2017∼18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주변에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대상 발견할 경우 관할 동 주민센터, 권역동 자치민원과·복지지원과 또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신속한 복지상담 및 위기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