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관내 굿네이버스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 22명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를 다녀왔다.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과 굿네이버스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은 평소 물놀이체험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맛있는 간식과 식사 준비 및 다양한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물놀이 체험장을 다녀온 아이들은 “파도타기 및 놀이기구를 타고 친구들과 놀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또 올수 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김종혜 회장은 “체험활동을 통하여 컴퓨터 게임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가치관과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심어주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