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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시사인경제]포천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GSCO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8년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에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선정된 시·군간의 열띤 경쟁을 통해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전국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2017년 사업지구인 신읍2지구를 추진하면서 발생한 사례인 현황도로 확보방안, 지분으로 소유한 토지에 대한 조정금 해결방안, 준공된 도시계획도로와 현황도로의 불일치 해소방안 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포천시 신읍동은 한국전쟁으로 지적공부가 멸실되어 복구되는 과정에서 측량기술의 낙후와 무분별한 도시개발 및 건축행위 등으로 집단 불부합지가 양산되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1988년부터 축척변경 및 등록사항정정의 방법으로 936필지, 475,614㎡를 정리한 바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지적재조사사업 시범지역으로 시청주변 60필지를 추진·완료했으며 현재는 2017년 신읍2지구 544필지, 168,299㎡를 추진 중에 있으며, 2018년에는 신읍3·4·5지구 887필지 209,315㎡를 추진해 2019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경임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재조사사업의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2018년 사업지구인 신읍3·4·5지구도 사업기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그동안 지적불부합에 따른 불편 해소와 토지소유자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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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3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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