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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외식 경영 역량강화 교육으로 외식업소 경쟁력 향상 기대해 - 전문 교육기관 연계로 관내 외식업주 25명 대상 교육 운영
  • 기사등록 2018-07-03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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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외식업주 경영 역량강화 교육
[시사인경제]양평군은 지난 2일 보건소에서 외식업주 25명을 대상으로 경영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원하는 국비지원 사업으로 외부 환경변화의 애로사항이 많은 외식업 경영주에게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청운학교 산학협력단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양평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양평군지부가 함께 대상자 모집부터 시작해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했다.

외식업주 25명의 소수 정예로 운영된 2일 교육에서는 청운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정헌정 교수의 성공 경영자 마인드 사례와 사전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비법전수 등 외식업주의 경영 애로사항에 따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소상공인1번지 이양우 대표의 최신 외식업 트렌드에 따른 홍보마케팅 전략을 교육했다.

또한 효과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3일은 타시군 외식업소 추천 우수 외식업소를 방문하여 성공사례 등을 위한 현장 견학을 시행했다.

지역경제과 미식문화팀에서는 외식업주 경영 역량 교육과 함께 심미적 기능이 강화된 ‘보기 좋고 맛있는 상차림’위한 푸드 스타일링 안내 및 제안 과정을 운영해 외식업소 품격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외식업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운영을 통해 외식업 경영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교육 마련 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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