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6월 29일 ‘스마트 비만코칭 사업’ 1기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전문가와 함께하는 단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고양시 비만인구 감소를 위해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글로벌 모바일헬스케어기업 ‘눔’과 협력하여 전문가 1:1 코칭 비만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단체교육은 ▶항노화 다이어트 방법 ▶항노화 다이어트 식단 ▶다이어트 앱, 눔코치를 소개한다 ▶왜 살빼는데 운동해야 하지? ▶신체활동 증진은 이렇게 한다의 순서로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상자의 비만관리를 체계적으로 도맡을 비만전문의사와 임상영양사, 신체활동전문가가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참여자들에게 대면교육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비만관리는 만성질환 예방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하반기에 50여명의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니 비만 전문가들의 개별 맞춤형 코칭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