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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0180702162139.jpg][시사인경제]민선 7기 경기도정을 책임진 이재명 신임 경기도지사가 2일 오전 10시 30분 취임 인사차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을 방문해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염종현 대표의원은 “이재명 도지사의 취임을 환영하고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새로운 경기도를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도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예산, 조직, 인사 전반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당초 이재명 도지사는 2일 취임식이 예정되어있었으나 태풍재난 대비체제 돌입으로 취임식을 취소하고, 경기도민의 안전을 챙기며 정치적 파트너인 경기도의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재적 142석 중 135석을 차지하고 있는 절대 다수당으로, 향후 경기도민을 위한 경기도정을 이끌어 가는데 협력과 조화가 필요불가결한 상황이다.

염 대표의원은 “도집행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지만,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의회와 도집행부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강력한 협치를 통해서 새로운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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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2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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