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6월 28일 양평군 군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영유아 4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2018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영유아들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요령과 안전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외체험으로 자전거 보호장비 체험, 교통안전교육, 차량사고 예방교육과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응요령을 익히는 ‘지진체험교육’등 으로 진행했으며 군민회관에서는 인형극 ‘뒤죽박죽 곤충나라’ 공연을 통하여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알찬 안전교육으로 진행 됐다.
군 관계자는 “인형극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이동안전 체험관’은 영유아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꼭 필요한 교육임을 인식하여 앞으로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