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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행사 개최 - 용인시, 오는 7일까지 기념식·전시·특강·토론회 등
  • 기사등록 2018-07-02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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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용인시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시사인경제]용인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등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기념식과 전시회, 특강, 토론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이 기간 동안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하는 기념식은 오는 6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준비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만남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명사초청 특강은 오는 3일 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여성들의 멘토로 알려진 스타강사 김미경씨가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답’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 씨는 특유의 유쾌한 말솜씨로 스스로 인정하고 칭찬하면서 적극적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용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4일 오후 3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 토론회도 열린다. 여성단체 회원, 마을활동가 등 시민들이 여성친화도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유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양성평등주간 기념 사진전은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시청로비에서 열린다. 지난 5∼6월 양성평등 사진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45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가정이나 직장, 학교 등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 시민이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양성평등문화를 실천하고 사회전반에 확산시키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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