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지난 6월 29일 여주시새마을회가 남한강 여주보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여주보는 능서면과 대신면 사이에 위치해 있으면 여주의 자랑인 남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많은 행락객들이 찾는 지역 명소 중의 한 곳이다.
이에 여주시 새마을회에서는 지난달 29일 강천보를 시작으로 남한강의 맑고 깨끗한 수질을 보존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올 11월까지 읍면동 남녀 새마을도자들이 조를 편성해, 매월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주변과 인근 하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계획을 세우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은 능서면, 흥천면, 북내면, 오학동 등 새마을지도자 35명이 참석해 여주보 일대 및 자전거 도로변 각종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등 남한강의 쾌적한 하천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여주시 새마을회는 7월에는 이포보 일대, 행락철이 끝나는 8월 말에는 강천보, 여주보 및 이포보를 모두 순회하며 하천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