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스포츠스태킹 전문봉사단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스태킹 전문봉사단 양성과정’은 2018년 경기도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으로 부천시민들의 사회적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베이비부머세대 및 경력단절 여성 약 20명이 참여해 스태킹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성을 겸비한 봉사단으로 발족하게 된다.
지난 6월 22일에는 범박동 소재 요양원에서 컵을 이용한 다양한 신체활동, 놀이 활동을 접목한 스태킹봉사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자에게는 전문영역을 배워 남 주는 전문 재능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고, 어르신들에게는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돼,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요양원 어르신 및 지역 내 필요로 한 곳에 스태킹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혜정 봉사자는 “즐겁게 배운 스포츠 스태킹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어르신들도 즐겁게 참여해주시니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