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청소년재단 /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23일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한빛’ 단원들과 1차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1차 재능나눔 활동은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꽃꽂이 만들기, 종이부채를 활용한 부채만들기로 구성되어 서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활동 후 7월 초, 어르신들께 ‘한빛’ 단원들이 직접 꽃꽂이와 부채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빛’ 단원 최은영 학생은 “어르신들께 어떤 것을 통해 기쁨을 드릴 수 있을지 단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실천했다.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보고 전달을 기다리며 굉장히 뿌듯하고 설렌다. 남은 재능 나눔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조수아 학생은 “처음 활동을 하면서 잘 만들어서 전달해드릴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직접 만들어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어르신들이 뿌듯해할 생각에 기분 좋게 활동했다. 앞으로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한빛’을 담당하는 고현우 사원은 “한빛 단원들도 원하는 활동이었고 좋은 취지의 활동인 만큼 서부노인복지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다. 한빛 단원, 어르신들 모두에게 보람 있는 활동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향후 청소년자원봉사단 ‘한빛’은 총 4차로 이루어진 재능나눔 활동,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 청소년정책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