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시 청소년의 눈 높이에 맞춘 수원군공항 바로알기 - ‘미래와 하늘이의 화성 평화 이야기’ 참여극이 뜬다!
  • 기사등록 2018-06-30 12:53: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화성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수원군공항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화성시는 627일부터 청소년을 위한 미래와 하늘이의 화성 평화 이야기참여극을 관내 초··고에서 연속으로 진행한다.

 

이번 참여극은 지난해부터 수원군공항 문제를 바로알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교육연극으로 재구성했다.

 

남양중학교에서 첫 번째로 열린 참여극에서 청소년들은 수원군공항 문제와 생태, 도시 문제를 아우르며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군공항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연극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박민철 군공항이전대응담관은 관객과 배우의 경계가 없는 참여극은 상생과 평화에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이 어른의 스승이라는 말처럼 수원군공항 문제도 아이들처럼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미래와 하늘이의 화성 평화 이야기참여극 개최를 원하는 관내 초··고등학교에서는 화성시청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주민소통팀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210
  • 기사등록 2018-06-30 12:5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