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이천시립 청미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한 여름독서교실 및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은 ‘나야 나, 환경지킴이’라는 주제로 초등 1∼3학년 15명을 모집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세부계획은 도서관 이용 교육, 선정도서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을 읽고 독후 활동, 선정도서 ‘바다거북, 생명의 여행’을 읽고 독후활동, 3D펜 체험 과정으로 구성했다. 독서교실 참여자 중 우수자를 선정해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방학 특강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책 놀이’ 강좌는 부모·자녀 10팀, 독서동아리 이야기를 나르는 사람들의 재능기부로 ‘옛이야기가 살아있다’ 강좌는 15명을 모집해 진행하며, 올해 청미 문화교실 수료생의 작품들로 ‘보타니컬 아트 전시회’를 열어,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 달간 1층 문헌정보실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강좌 수강생 모집은 오는 7월 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개별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