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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포시장 퇴임…“큰 사랑 잊지 않겠다” - “정하영 당선자의 역사적 성과 도와 달라”
  • 기사등록 2018-06-29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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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록 김포시장이 퇴임식에 앞서 직원들과 인사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인경제]유영록 김포시장이 민선5·6기 8년간의 목민관 생활을 마무리했다.

29일 오후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시민, 내빈,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퇴임식은 재직기념패 증정, 이임사, 재임 8년을 되돌아보는 동영상 상영,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 시장은 퇴임사에서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거듭했던 8년이었다”며 “변함없는 지지, 성원과 베풀어 주신 큰 사랑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김포시는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민선7기 정하영 당선자가 역사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가 나서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퇴임식에 앞서 청사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했으며, 국·소장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다.

유 시장은 김포한강로, 시도1호선 개통과 광역급행·2층·전기버스 도입, 중학교에 이은 고등학교 무상급식 확대, 청소년육성재단 출범, 고촌·장기·풍무 도서관 착공 등 교통과 교육 정책에 집중했으며 문화 인프라 확충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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