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27일 두 번에 걸쳐 ‘이제는 인성이다’란 주제로 학부모 인성교육 무료특강을 마쳤다.
유아부터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70명은 교육에 참석해 자녀의 인성 형성에 대한 부모의 역할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우리나라의 현 주소, 인성이 실력이다, 인성에 대한 기초지식, 인성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나 등의 교육과정에 따라 인성교육지도사 권오달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권오달 강사는 “인성교육은 가정, 학교, 기업, 정부, 직장,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깨어있는 부모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국 중앙동장은 “인성은 21세기의 큰 경쟁력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길”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중앙동을 위한 한걸음에 이번 강좌가 하나의 실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