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구는 민선7기 출범을 앞두고, 상록구정 운영의 기본 방향이 될 구정 비전을 상록구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다.
이번 비전 공모전은 공무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소통해 열린행정 구현을 통해 시정에 기여할 수 있는 구정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아, 직원들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공유하고 소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태석 상록구청장은 “우리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의 도시로 혁신하자는 ‘살 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 시정비전에 따라,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정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바쁘지만 많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6일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의 인수조직인 안산시 민선7기 정책기획자문위원회에서는 ‘살 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민선7기 시정비전으로 확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