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3세부터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천 권 북챌린지'사업을 운영한다.
‘도전! 천 권의 책읽기’라는 부제로 시작하는 '천 권 북챌린지'는 안산에서 시행중인 북스타트사업 참여 영유아가 사업 참여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독서활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전개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게는 도서대출용 대여 가방이 배부되고, 정해진 도서 없이 자율적으로 안산시 관내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대출해서 읽으면 된다.
대출도서 100권 달성할 때 마다 가방배지를 받을 수 있으며, 대출도서 1,000권 달성시 가방배지 및 인증서 수여, 도서관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3일부터 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