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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센병 및 피부병 무료 진료
[시사인경제]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28일, 보건소 1층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해 만성피부질환자 무료 이동진료를 지역주민 237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센병 및 피부병 무료 이동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에서 피부과 전문의가 보건소로 방문해 진료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분기별 1회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의 이 같은 이동진료 서비스는 잠재가능성 있는 한센병을 조기 발견해 감염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하고 진료를 통해 감염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만성 피부병질환인 무좀·습진·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상처나 피부과 질환에 대해 진료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한센병에 대해 잘 모르고있는 시민들에게는 한센병에 대한 홍보를 펼치게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한센병은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고 피부, 말초신경계 등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남길 수 있는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보건소 한센병 무료 이동진료 또는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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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9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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