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동 ‘고양여성합창단’ 최우수 동아리 선정 - 고양시, 지난 28일 2018년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8-06-29 11:43:00
기사수정
    고양동 ‘고양여성합창단’ 최우수 동아리 선정
[시사인경제]‘2018년 고양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지난 28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됐다.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동아리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이번 행사에는 20개 동아리 회원을 비롯한 시민 및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연대회에는 2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고양동의 ‘고양여성합창단’팀이 ‘최우수’ 동아리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고양여성합창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공연활동을 통해 소외된 지역문화 순화에 기여하고 있는 고양동 대표 여성합창 동아리이다. 이날 23명의 회원들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피아노 선율이 빚어내는 합창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와 ‘아리랑모음곡’을 선사했다.

우수상에는 창릉동 ‘해월무용단’, 행주동 ‘솔매무용단’, 장려상에는 풍산동 ‘고양터울림보존회’, 대화동 ‘춤패너울’, 식사동 ‘견달산 두레 풍물패’가 각각 선정됐다.

해가 갈수록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이는 ‘고양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올해는 어울림극장에서 개최돼 공연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다양한 장르의 기량을 선보이며 서로 격려해주고 박수쳐 주는 훈훈한 대회였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시민들과 동아리팀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며 “최우수에 선정된 ‘고양여성합창단’팀은 오는 9월 18일 안성에서 개최되는 ‘2018년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092
  • 기사등록 2018-06-29 11:4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