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상반기 성료 - 오는 9월 1일 삼패동한강시민공원, 하반기 점프벼룩시장 개장 시작
  • 기사등록 2018-06-29 11:40:00
기사수정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삼패동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해 왕숙천시민공원, 진접푸른물센터, 마석5일장터, 호평체육문화센터 등 16개 개장지에서 총 27회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개장하며 상반기 개장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금년 상반기 동안 6만2천여 명 지역주민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 참여했으며, 3천7백여 명의 시민이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7백5십여만 원의 기부금 모금에도 동참하는 등 많은 시민들의 소통의 공간과 나눔의 공간으로 거듭났다.

2010년 첫 개장을 시작으로 9년째를 맞는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중고물품 나눔장터’의 개념을 뛰어넘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환경 및 경제 교육의 장, 지역주민간 소통 및 화합의 장, 지역인재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문화공연의 장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남양주시의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남양주시는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혹서기인 7월, 8월은 휴장을 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삼패동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한 여러 장소에서 매주 토요일 시민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이용복 환경녹지국장은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자원 재활용과 절약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시민참여형 자원순화사회 조성캠페인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다 함으로써 지역 문화커뮤니티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일반시민들의 참가신청은 남양주점프벼룩시장 홈페이지를 통하여 인터넷 접수를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089
  • 기사등록 2018-06-29 11: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