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연천군 연천읍 322번지 일대
[시사인경제]연천경찰서는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안전욕구 증대에 따라 관계증진을 위해서는 사후 대응을 넘어 주민의 요구를 사전에 파악하는 선제적인 활동으로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하게끔 했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지방자치단체의 내년예산 편성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주민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으로 연천지역의 낙후성을 감안, 범죄취약지역을 파악 주민들과 협업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특히, 수년간 폐업 방치된 시멘트 공장에서 시멘트 가루가 바람에 날려 주변 아파트와 빌라주민 노인과 어린이들이 감기, 천식에 시달리고, 밤에는 취객은 물론 청소년 우범지역을 바뀌는 연천군 연천읍 322번지 일대를 가로등 확충, 방범용 CC-TV 설치, 바람막이 벽 설치, 나무식재 등 정비 공사를 주변 통장들이 군청에 적극 예산편성을 신청 한 것이다.

서민 서장은 “취약한 범죄환경임에도 예산이 많이 들어가서 실질적인 변화를 주지 못하는 장소에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주민참여예산등과 같은 지원제도를 적극활용하여 연천군민이 치안 인프라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050
  • 기사등록 2018-06-29 10:2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