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백석읍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시사인경제]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25일부터 2주간 다솜둥지복지재단, 대학생 봉사단체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진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한다.

사업대상은 백석읍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 4가구와 마을회관 1곳으로 각 대상가구의 시설수요에 따라 도배, 장판, 창호, 단열, 출입문, 담장 등 450만원 기준 내에서 교체와 개보수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자인 조ΟΟ씨는 “장판이 오래되어 널빤지를 깔고 살았는데 이렇게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쾌적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주 백석읍장은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대진대 건축학과 학생들과 다솜둥지복지재단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7048
  • 기사등록 2018-06-29 10:1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